티스토리 뷰

노후 준비를 위한 7가지 원칙 파헤치기
지금부터 노후 준비 7원칙에 대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후 준비의 7대 원칙으로는 현금흐름 관리, 부채 최소화, 조기 투자, 의료비 대비, 은퇴 기간 고려, 다양한 수입원 마련, 그리고 은퇴설계가 있습니다. 이 7가지 원칙대로 노후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원하는 삶을 보낼 수 있게 되죠.
1. 현금흐름 관리가 노후준비의 기본
노후 준비 7원칙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1-1. 수입과 지출을 정확히 파악하라
노후준비의 첫걸음은 현재 본인의 수입과 지출 현황을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월급, 사업소득, 이자소득 등 모든 수입원과 규모를 파악해야 해요. 마찬가지로 고정지출, 변동지출 등을 면밀히 체크하고 기록하는 습관이 필요하죠. 100세 라이프 플랜에서는 월별, 분기별로 현금흐름을 점검하고 향후 추이를 예측해볼 것을 권장합니다.
1-2. 불필요한 지출은 과감히 줄여라
수입과 지출 현황이 파악되었다면 불필요한 지출은 줄여야 합니다. 사치품, 유흥비, 충동구매 등을 자제하는 것이 필수예요. 대신 저축과 투자 비중을 높이는 게 좋죠. 한국FP협회는 총수입의 20% 이상을 노후자금으로 저축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지출을 최소화하고 저축을 늘리는 습관이 노후 준비의 핵심입니다.
2. 부채는 빨리 갚을수록 유리해
2-1. 고금리 대출부터 우선 상환하라
노후를 대비하려면 빚은 최소화해야 합니다. 특히 금리가 높은 신용카드 대금이나 캐피탈 대출 등은 우선적으로 갚아야 해요. 이자 부담이 적은 학자금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은 천천히 상환해도 괜찮죠. 전문가들은 고금리 부채를 먼저 청산하고, 저금리 부채는 계획적으로 상환할 것을 조언합니다.
2-2. 은퇴 시점에는 무부채가 안전해
은퇴 시점에 빚이 없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일할 때는 소득이 있어 이자를 감당할 수 있지만, 은퇴 후에는 이자 부담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죠. 특히 변동금리 대출은 금리 인상 시 큰 부담이 될 수 있어요. 한국FP협회에 따르면 은퇴 시점에 부채가 없어야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될 수 있는 한 무부채를 목표로 설계하는 것이 현명한 노후준비법이에요.
3. 젊었을 때 투자 시작이 유리해
3-1. 장기투자로 복리 효과 극대화하기
투자는 빨리 시작할수록 좋습니다. 특히 20~30대에 투자를 시작하면 장기간에 걸쳐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죠. 매달 일정액을 꾸준히 투자하는 적립식 펀드도 좋은 방법이에요. 적은 돈이라도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금융감독원은 20대부터 투자를 시작해 장기 복리 효과를 누려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죠.
3-2. 분산투자로 리스크는 관리하기
하지만 투자는 항상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한 곳에 몰빵하기보다는 분산투자가 안전해요. 주식, 채권, 금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해 투자하는 거죠. 어느 한 자산의 가치가 하락해도 전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에셋플러스에서는 투자 포트폴리오의 30%는 안전자산, 70%는 위험자산으로 구성할 것을 제안하고 있어요. 이렇게 분산투자로 수익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한 투자전략입니다.
4. 노후 의료비 준비가 필수
4-2. 진료비 외에 간병, 요양 비용도 대비
노후 준비 7원칙에 대해 더 알고싶은 내용은 아래를 확인하세요!
노후에는 진료비 외에도 간병비, 요양원 비용 등이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치매 등 중증질환에 걸리면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해야 하는데, 그 비용이 1년에 수천만원에 달해요. 간병인을 고용하는 것도 부담이 크죠. 이런 요양, 간병 비용까지 고려해 의료비를 준비해야 합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평균 노인 1인당 년간 230만원의 의료비가 필요하다고 해요. 대략 노후 30년을 감안하면 의료비만 7,000만원 정도 준비해야겠죠.
5. 은퇴 후 생활기간을 감안하라
5-1. 기대수명을 고려한 노후 설계가 필요해
요즘은 수명이 크게 늘어나 은퇴 후에도 20~30년 이상 살게 됩니다. 문제는 은퇴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많은 노후자금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은퇴설계를 할 때 단순히 60세까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80세, 90세까지 보고 자금을 산정해야 하는 이유죠.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3.3세로 OECD 평균인 80.7세보다 높아요. 웬만하면 85세 이상까지 보고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입니다.
5-2.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구매력도 중요해
장수리스크 못지않게 인플레이션 리스크도 노후설계의 걸림돌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물가가 오르기 때문에 현재 가치로 노후자금을 계산하면 부족할 수밖에 없어요. 은퇴까지 30년, 은퇴 후 30년이면 60년 동안 물가가 많이 오르겠죠. 그래서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실질 구매력 기준으로 노후자금을 산정해야 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연평균 물가상승률이 1.6%였어요. 이 정도는 감안하고 노후생활비를 추정하는 게 좋겠죠.
6. 노후에도 지속적인 수입원을 마련하라
6-1.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은 기본
은퇴 후에도 일정한 생활비가 들어오려면 연금은 필수입니다. 그 중에서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은 노후준비의 기본이라 할 수 있죠. 회사에 다니는 동안 성실히 불입하면 은퇴 후에도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으니까요. 다만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생활비의 40% 정도밖에 벌기 어려워요. 국민연금공단에서는 노후에 기초연금 이외에 별도 연금을 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6-2. 개인연금, 부동산 수익으로 보완하기
노후 준비 7원칙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그래서 개인연금을 추가로 가입하거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개인연금에 일정 금액을 부은 뒤 은퇴 후 연금으로 찾아쓰는 거죠. 또한 전세나 월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로 지속적인 수입을 마련해 두는 것도 현명합니다. 에셋플러스 은퇴연구소에 따르면 국민·퇴직연금이 노후생활비의 40~50%, 개인연금이 10~20%, 부동산 수익이 15~25%를 감당하는 게 이상적이라고 해요. 종합적인 관점에서 연금을 설계해야 한다는 의미겠죠.
7. 전문 재무설계사와 함께 은퇴를 준비하라
7-1. 객관적인 조언을 구하는 지혜
이처럼 노후준비는 결코 만만한 과제가 아닙니다. 혼자 알아서 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많죠. 그래서 전문 재무설계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에요. 재무설계사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우리의 재정 상태를 정확히 진단해주고, 노후대비에 필요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해줍니다. FP협회에서는 재무상담을 활용해 은퇴자금 마련 계획을 세울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7-2.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기
그리고 한 번 세운 노후 계획을 그대로 방치하면 안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경제 상황, 가족 환경, 건강 상태 등이 바뀔 수 있거든요. 그래서 1년에 한 번씩은 계획을 점검하고 환경 변화에 맞게 수정·보완해야 해요. 재무설계사와 함께 장단기 목표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거죠. 금융감독원 역시 노후설계는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평생에 걸쳐 주기적으로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결국 노후준비는 현금흐름 관리, 부채 최소화, 조기 투자, 의료비 대비, 은퇴기간 고려, 수입원 다각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핵심은 젊었을 때부터 발 빠르게 대비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계획을 지속 업데이트하는 것이죠. 이 7가지 원칙만 잘 지켜도 결코 우리의 노후가 막막하진 않을 거예요.
볼만한 글
